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틴 밴 뷰런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MartinVanBuren.jpg|width=100%]] 키가 168cm이었는데 23대 대통령인 [[벤저민 해리슨]]과 같으며 163cm였던 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과 더불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단신 라인이다. 그래도 밴 뷰런은 위 사진에서 보듯 비율이 좋아 170cm 중후반 정도로 보일 만큼 더 커보이는 편이다. 이는 [[벤저민 해리슨]]도 마찬가지다. 그의 낙선 이후 20여년간 누구도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그는 이것을 모두 지켜보고,[* 특히 자신의 재선을 막은 윌리엄 해리슨과 이후 대통령인 재커리 테일러가 임기 중 사망한 것도 있었다. 예외는 제임스 포크와 제임스 뷰캐넌. 둘은 재선 출마를 하지 않았고, 특히 포크는 임기 마치고 얼마 후 사망했다.] 링컨의 당선까지를 보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게다가 [[존 타일러]]까지 사망하는 것도 보고 죽었다(타일러와 밴뷰런 모두 1862년 사망인 건 같지만, 타일러가 먼저 죽었다). 퇴임 이후 살아생전에 무려 '''8명'''의 후임 대통령을 보고 죽은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전두환]]과 매우 비슷한 케이스이며 전두환은 퇴임 후 [[문재인]]까지 무려 7명의 후임 대통령을 봤으며, 밴뷰런과 같이 그의 바로 뒤의 후임 4명이 사망하는 것까지 보았다. 게다가 전두환은 [[20대 대선]] 양당 최종 후보까지 결정 짓고 나서 18일 뒤에 사망했는지라 그가 조금만 더 건강했더라면 밴뷰런과 같은 기록을 갱신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역대 최장수 대통령인 [[지미 카터]](39대)도 [[조 바이든]](46대) 임기 내에 사망하게 된다면 이 기록을 아깝게 세우지 못한다.[* 카터도 후임 대통령을 많이 보긴 했지만(현 기준 7명), 아버지 부시와 도널드 트럼프를 제외하면 모두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에 밴뷰런보다 적을 수 밖에 없었다.] 독립전쟁 이후 태어난 최초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러나 워싱턴 취임 이후 태어난 최초의 대통령은 [[존 타일러]]이다. 이후 12대 대통령이 되는 [[재커리 테일러]]는 밴뷰런과 같이 독립전쟁 이후이자, 워싱턴 취임 전에 태어난 대통령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최초로 영국 신민 출신이 아닌, '''내츄럴 본 미국인'''인셈. 퇴임 후 13년 만인 1853년 [[유럽]]을 방문해, 유럽을 방문한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 되기도 했다. 그의 아내인 한나 밴뷰런은 그의 먼 친척이자 어린 시절 짝사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나 밴뷰런이 오래 살지 못한데다가 마틴 밴뷰런 본인의 자서전엔 한나에 대해서 잘 언급되어 있지 않아 아내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다만 마틴이 아내가 죽은 후로도 43년을 살았음에도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나 주변인들의 언급을 볼때 부부애는 각별했던거 같다. 사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는 소꿉친구와 결혼한 케이스가 제법 있다. 밴뷰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해리 S. 트루먼]]이 그 예다. 그의 뛰어난 정치적 수완으로 인해 얻은 별명은 찬양자들 사이에서는 작은 마술사(The Little Magician), 정적들 사이에서는 킨더후크의 붉은 여우(The Red Fox of Kinderhook)라고 불렸다고 한다. 유려함과 우유부단함을 동시에 갖고 있었던 전형적인 정치인이라 부를만 했던 것. 존 퀸시 애덤스는 [[제임스 메디슨]]에 표리부동을 겸비한 사람이라며 비판했다. 전체 미국 대통령 중에서는 선호도가 평균~평균 밑 정도에 든다.[* 그래서 C-SPAN이 평가할 때는 [[재커리 테일러]], [[러더퍼드 B. 헤이스]], [[체스터 A. 아서]], [[벤저민 해리슨]]과 같이 중하위~최하위권에 속할 정도로 평가가 좀 박한 편이다. 심지어 [[버락 오바마]] 퇴임 후인 2017년에는 [[체스터 A. 아서]]와 같이 하위 10위권(밴뷰런 34위, 아서 35위)에 들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퇴임 후인 2021년에는 이 둘은 하위 10위권에서 벗어나고 트럼프와 [[재커리 테일러]]가 새로 하위 10위권 내에 들었지만, 밴뷰런의 순위는 테일러 바로 위였고 지난 평가와 같은 34위 그대로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 한 상원의원이 밴뷰런에게 "해는 동쪽에서 뜬다고 하는데 자네는 그걸 믿나?"라고 묻자 밴뷰런은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것이 상식인 걸 알고 있지만 '''난 동이 틀 때까지 일어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수 없네'''."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밴뷰런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대통령편에서 죽기 직전에 노예제에 대한 대립으로 [[남북전쟁]]이 터질 거라는 걸 예견했다고 나와 있는데, 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밴뷰런이 사망한건 1862년 7월이고 남북전쟁이 발발한 건 그보다 한참 전인 1861년 4월이다. 물론 정치적 감각을 보아 그 정도도 눈치 못챌 인물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아주 오류만은 아닌게 다들 남북전쟁이 4~5년이나 갈 줄 몰랐다. 즉 남북전쟁의 발발이 아닌 남북전쟁의 참혹한 결말을 예견했다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남북 합계 총 63만이 죽고 부상자 37만에 전쟁비용은 북부만 32억 달러로 부채가 30배 가까이 늘었는 결말을 낳았음을 감안해보면(더군다나 전쟁 직후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이는 직전까지 미국 역사상 임기 중에 병사한 대통령은 두번이나 있었지만 링컨은 아예 첫번째로 암살당한 대통령이 되었다.) 거기서 나온대로 '끔찍한 동란' 운운은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 최초로 최연소 기록을 깬 대통령이다. 취임 당시 54세로, 그 이전에 최연소 기록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57세 67일)이 가지고 있었다.[* 밴뷰런 이전의 대통령들은 전부 얼추 비슷한 나이에 취임했다.([[존 애덤스]]와 [[앤드루 잭슨]]은 61세에 취임했고, 나머지는 전부 57~58세에 취임했다.)][* 이후 최연소 기록은 [[존 타일러]], [[제임스 K. 포크]], [[프랭클린 피어스]], [[율리시스 S. 그랜트]],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깼다.] 미국 역사에 관심없는 게임덕들이 의외로 이름을 알고 있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다름아닌 [[반 뷰렌]] 프로젝트 때문에 반 뷰렌 페이지를 읽어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인터플레이가 자기네 프로젝트에 이 이름을 붙인 까닭은 처음에 [[볼트(폴아웃 시리즈)|V13]] 프로젝트라 부르던 것이 VB와 비슷해보이자 아예 대통령 이름을 붙여 부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굴(어패류)|굴]]을 굉장히 좋아하여 대통령 시절 즐겨먹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